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제45회 정기연주회 <낭만, 아다지오의 미학> >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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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제45회 정기연주회 <낭만, 아다지오의 미학> 2024-11-16 137

화음 畵音 30년 기념 낭만아다지오의 미학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제45회 정기연주회 

  

2024년 11월 23(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파란 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거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가을,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운 꿈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합니다. 그래서 가을을 낭만의 계절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이러한 상념에 어울리는 BGM을 고른다면, 아마도 그 음악에는 아다지오라는 제목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꿈꾸던 환상이 눈 앞에 펼쳐지게 하는 말러의 <아다지에토>, 애틋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고전의 품속에서 독일 낭만의 서정을 그린 브루크너의 <아다지오> . ‘화음 30년 기념 정기연주회 II’에서는 바로 이 곡들을 연주하여 '낭만, 아다지오의 미학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밤의 신비를 노래한 배동진의 <무지카 노투르나>로 우리 시대의 낭만도 함께 합니다. 늦가을 밤의 정취 속에서 열리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서 가을의 낭만을 아다지오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Bruckner, Chamber Symphony 3rd mov. Adagio (String Quintet in F major)

배동진화음프로젝트 Op. 187 musica notturna per archi 

Mahler, Symphony No. 5, 4th mov. Adagietto

Tchaikovsky, Andante Cantabile(String Quartet No. 1 Op. 11) for Cello and String Orchestra (Cello 조형준)

Wagner, Prelude & Liebestod from Opera ‘Tristan and Isolde’ (편곡 안성민)

   

*공연 30분 전인 오후7:30부터 공연 프로그램과 감상포인트를 전할 프리렉처(송주호칼럼리스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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