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작곡가협회의 "2018 파안 생명나무 작곡가" 공모 결과 작곡가 이문희가 선정되었습니다.

재독 원로작곡가 파안 박영희 선생과 함께 젊은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를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7년도부터 시행되었으며 매해 1인을 선정, 파안 선생의 작품 후원금(100만원)과 함께 한국작곡가협회 주최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에 초대하게 됩니다. 연주를 위한 비용도 파안 박영희 선생과 (사)한국작곡가협회가 후원합니다. 

작곡가 이문희(1984)는 한양대학교에서 작곡과(사사: 임종우, 이돈응)를 졸업했으며, 독일 뤼벡국립음악대학교에서 작곡전공으로 석사학위(사사: Dieter Mack)를, 뮌헨국립음악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사사: Isabel Mundry)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그는 ACL-KOREA와 창악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