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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행사

2018 '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 기념'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1회 2018-02-22 493






2018 2018년 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 기념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I

지난 겨울은 유독 추워서 김서린 창밖을 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였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이 훈훈하게 다가오는 이 때에 2018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의 막이 올랐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은 올해 총 다섯 차례의 시리즈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대망의 첫 번째 연주회를 필두로 5월, 6월, 9월, 11월에 총 다섯 번의 연주회가 열리게 됩니다.

2018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서 연주되는 작품들은 2017년도 (사)한국작곡가협회의 다양한 산하단체 주최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 추천된 작품들입니다.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은 이렇게 지난해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하며 한국 창작 음악의 현재를 조망할 수 있는 음악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서는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성공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KOCOA술래 위촉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리즈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작품들을 전문가에서부터 일반관객을 아우르는 넓은 범위의 심사의원들의 평가를 받게 하여, 가장 주목 받은 작품의 작곡가에게는 “KOCOA술래”라는 이름으로 다음 해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을 위한 작품을 위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에는 작곡가 김지향이 KOCOA술래로 선정되어 이번 음악회에 위촉작품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올해에도 다섯 차례의 음악회가 모두 끝나게 되면 투표를 집계하여 2019년도 KOCOA 술래 작곡가를 선정하게 됩니다.
연주회 전에는 해당 음악회 참여 작곡가들의 강연을 통해 연주될 작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갖는 작곡제전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우리 작곡계의 뜨거운 현재와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한국 창작음악 작곡가들과 교감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조우성 (젊은 음악인의 모임) "As__ation IV"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백은숙 (향신회) 플룻과 가야금을 위한 "편백나무 숲"

이종희 (주창회) 가야금을 위한 "朝鮮의 창호지에 눈물을 그릴 수 있다면"

최은진 (신음악학회)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곡 "카프리치오"

전현석 (창악회) 4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방랑자"

이원정 (한국여성작곡가회) 소프라노,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노엘"

이문희 (2017 파안생명나무 작곡가)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만지작거리다"



작곡제전 세미나 3월 7일 저녁 6시 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 교사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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