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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행사

2019 파안 생명나무 작곡가 김신 선정 2018-12-14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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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작곡가협회의 "2019 파안 생명나무 작곡가" 공모 결과 작곡가 김신이 선정되었습니다.


재독 원로작곡가 파안 박영희 선생과 함께 젊은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를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7년도부터 시행되었으며 매해 1인을 선정, 파안 선생의 작품 후원금(100만원)과 함께 한국작곡가협회 주최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에 초대하게 됩니다. 연주를 위한 비용도 파안 박영희 선생과 (사)한국작곡가협회가 후원합니다. 


작곡가 김신은 199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 진학하여 김성기 교수와 황성호 교수로부터 작곡을 사사하였다. 재학 중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적우수 1등급 장학금,국민은행 장학금, 서울 장학재단 엡손 글로벌리더 장학금 등을 수여받았으며, 음악원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여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재학 중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로 교류수학을 떠나 Karlheinz Essl 교수로부터 작곡을, Jaime Wolfson 교수로부터 지휘를 사사하였다. 그는 제10회 세일가곡콩쿠르 작곡부문 1위, 제2회 아가페 교회음악 창작음악제 전체상, 2018 광주문화재단 창작관현악작품 공모전 2위 (우수상) 등 여러 작곡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또,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매년 개최되는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Wien Modern Festival의 30주년과 비엔나 국립음대 개교 20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개최한 작곡경연에서 우승하여, 우승작이 2017년 Wien Modern Festival의 폐막작품으로 연주되었다. 그리고 비엔나 국립음대 개교 200주년 기념 Kompositionsvitrine 우수작곡가로 선정되어, 대학 도서관에 그의 프로필과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그는 (사)한국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파안 생명나무 작곡가로 선정된 바 있다.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 ISCM Korea 범 음악제, 운지회 체임버 오케스트라 시리즈, 터키 Bilgi New Music Festival 등 국내외 다수 음악제에서 그의 작품이 연주되었으며, 유럽 국제교류수학 담당기구인ERASMUS+의 30주년 기념식에서도 그의 작품이 개회곡으로써 연주되었다. 또, 종합예술의 진흥에 뜻을 두어 2016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Dance Lab 공연 작곡가/연주자, 판화애니메이션 <Canned Water> 음악감독 등 여러 장르의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 그는 현대음악앙상블 SONOR XXI의 음악감독 및 상주직곡가이며, 일신감리교회 호산나 찬양대 지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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