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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OA Series No.055 대금, 태평소(피리), 해금, 첼로, 타악과 무용을 위한 <드오지오> - 이복남 2020-09-07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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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대금, 태평소(피리), 해금, 첼로, 타악과 무용을 위한 <드오지오>


작곡가       이복남 Bok Nam LEE

 

출판사       현대문화기획 Contemporary Culture Group

 

편성          5중주(+무용)

 

판매가       20,000 KW

 

ISBN          979-11-90556-11-8

 

출판일       2020.02.28




이복남


작곡가 이복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B.A.) 및 동대학원을 졸업( M.A.)하고 미국 럿거스 대학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4회에 걸친 작곡발표회를 비롯하여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2000, 한국 문예 진흥원 후원작), 흑해 여름 축제, Clumusica Concert에서 관현악 작품이 연주되었으며 뉴질랜드, 미국, 영국, 이태리,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국내·외의 여러 음악제에서 작품이 초청 연주되었다.  2010년 이후에는 한국전통음악의 소재들과 서양어법의 결합을 통한 현대적 감각의 예술적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사)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 동서악회 회장, 한국예술가곡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금, 태평소(피리), 해금, 첼로, 타악과 무용을 위한 <드오지오> (2019)


<드오지오>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종묘제례 악의 정대업 11곡 중 <소무(昭武)>와 <독경(篤慶)>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무덕을 빛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소무>는 하늘이 조상들을 돌보아 주셔서 대대로 무운(武運)을 떨치고 무공(武功)을 쌓을 수 있었음을 찬양하는 정대업 전체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독경>은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穆祖)의 무공을 노래하고 있다.  종묘제례악으로 사용되던 대규모의 작품을 국악기인 해금, 대금, 태평소(피리)와 서양타악기, 첼로의 소규모 편성이 만들어내는 음향과 일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춤을 결합함으로써 이 시대의 새로운 앙상블 <소무>와 <독경>로 재해석하였다.  이 작품의 구조는 원곡의 음악적 아이디어와 구조를 바탕으로 하여 크게 2개의 단락으로 이루어진다.  전반부에서는 정대업에 특징적으로 사용되는 태평소가, 후반부에서는 피리가 주된 선율을 담당하며 음악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다른 악기들에 의한 섬세한 헤테로포니의 선들이 어우러지며 현대적 음향을 만들어내고 있다. 




동영상링크 

https://youtu.be/nvAiK6x7E_o


해당 악보의 주문을 원하실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십시오.

http://kocoas.com/NEW/sub04_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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