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챔버오케스트라 <그림책 음악회> | 2023-12-07 | 49 |
대한민국공연예술제 2023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그림책 음악회>
일시: 2023년 12월 16일(토) 오후2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프로그램 신혁진, 신선바위 똥바위(국민서관) 한대섭, 녹두영감과 토끼(이야기꽃) 이재구, 이상한 나뭇잎(웅진주니어) 이재문, 호랑이와 효자(이야기꽃) 안성민, 강아지똥(길벗어린이)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그림책 음악회가 찾아옵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어린이 음악회인 '그림책 음악회'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옛날이야기 그림책들은 한국적인 정서와 유머가 가득한 책들로 구성하였고, 다양하고 환상적인 색감의 그림책 영상과 재미있는 동화구연이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질 예정입니다. 올해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음악회' 놓치지 마세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화음(畵音)이 상징하는 서로 다른 세계의 만남은 충돌과 조화를 반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하고 상상력의 원천이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각자의 본질에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조와 완성도라는 예술의 절대적 가치를 끊임없이 요구합니다. 1993년 실내악단 화음(畵音)은 이렇게 새로운 음악문화를 만들기 위해 탄생 하였고 1996년 오늘의 화음챔버오케스트라로 이어지며 고스란히 그 DNA를 남겼습니다. 화음챔버의 활동은 문화의 소비가 아니라 문화의 창조를 위한 실험적인 행위예술인 것입니다.
이후 2002년 화음(畵音)프로젝트, 2011년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과 화음평론상, 2019년 화음커뮤니티는 화음챔버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화음챔버 고유의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으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으며 미래를 위한 확실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창작곡이 핵심인 화음프로젝트와 연주 작곡 비평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화음커뮤니티가 화음챔버의 가치를 실체화하는 핵심인 것입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일관된 방향성과 완성도를 위한 노력은 그 예술적 성과와는 별개로 끝없는 열정이라는 보다 보편적인 공감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화음(畵音)30년의 행적에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CJ문화재단과 라까사 호텔, 학교법인 해청학원이 진심 어린 후원을 해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대중성이 부족함에도 화음챔버의 소중한 가치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는 청중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의 후원과 성원이 화음(畵音)30년의 진정한 성과이자 미래 30년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Artist 지휘 박상연 내레이션 노하윤 작곡 신혁진, 한대섭, 이재구, 이재문, 안성민
Violin 박미희, 피예나 Viola 홍진선 Cello 이헬렌 Double Bass 박노익 Flute 박경호 Clarinet 변현조 Piano 국영하 Percussion 김미연 ▼ 예매링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7168 (사)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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